[중한인력망 한국어판03월17일]현재 세계 각국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베이징 시간 16일 9시 기준 중국 밖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명을 넘었다. 지난 15일에는 스페인과 필리핀, 세르비아 3국이 중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스페인, 中 의료 물자 지원해 주길 바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15일 아라차 곤잘레스 라야 스페인 외교장관과 통화를 가졌다.
곤잘레스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스페인 정부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물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국이 스페인에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의료 전문가 간 화상회의 개최해 중국의 전염병 극복 경험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필리핀에 의료 전문가 파견해 주기를 희망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15일 로친 필리핀 외교장관과 통화를 가졌다.
로친 장관은 현재 필리핀이 의료 기술 부족에 직면했다면서 의료 물자와 시설의 부족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중국의 의료 전문가를 파견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필리핀은 중국이 자국의 번영을 위해 나아가면서도 이웃 국가를 도와 번영으로 이끄는 대국임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가 이미 국내 방역용으로 중국에서 마스크 500만 개를 구입했으며 중국에 의료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 중국이 가지고 있는 대규모 임상 경험과 효율적인 통제 정책, 치료 기술은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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