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10월12일]최근 중국 유학생 다수가 LA 국제공항에서 입국할 때 출입국 심사관으로부터 미국 유학 목적과 과거 학업 성적, 취업∙징계 기록∙실험실 자료 ‘표절’ 여부 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일부는 위협∙협박을 받았고, 심지어 수십 시간 자유를 제한당한 학생도 있으며, 끝내 입국이 거부돼 귀국한 학생도 있다.
이외에도 일부는 귀국 때 미국 출입국 심사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개인 전자기기를 압수당하기도 했다. LA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에 대해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미국이 잘못을 시정하고 각종 핑계를 이용해 중국 유학생에 대한 터무니없는 제한과 억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LA 총영사관은 출국하는 유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이고, 출입국할 때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에 주목해 예방을 강화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 LA에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LA 주재 총영사관에 즉시 협조를 요청하라며 긴급 연락처를 안내했다.
LA 주재 중국 총영사관 영사보호 긴급 연락처: +1-213-8078052
중국 외교부 세계 영사보호 및 서비스 응급 핫라인: +86-10-12308, +86-10-59913991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LA 주재 중국 총영사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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