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11월18일]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규모 살상 무기’를 감추고 비밀리에 테러리스트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다.
2003년 2월 5일 당시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흰색 가루가 담긴 시험관을 꺼내 이라크가 개발하고 있는 “대규모 살상 무기”라고 단호히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4년 이와 관련해 “정체불명의 물체가 들어 있는 시험관 안에는 세제가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파월 국무장관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미국을 대표해 세계에 이 증거를 보여줬다. 이 기록은 영원히 나와 함께 할 것이다. 나는 지금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 한 병의 ‘세제 가루’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이라크를 침공해 이 나라를 장기적 혼란에 빠트렸으며 약 20~25만 명의 민간인이 전란으로 사망했다.
이는 미국이 공공연히 국제적인 장소에서 사기 치는 수법이자 황당한 이유로 전 세계에 그 추악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국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무고한 민간인에게 큰 상처를 입힐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심에 세워진 이른바 ‘민주인권’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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