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6월25일]허난(河南) 야오러우(姚樓)촌 밀밭에서 수확기 한 대가 열심히 작업 중이다. 하늘에서 무인기가 이동 조명 역할을 하면서 일정한 높이로 지면을 넓게 비춰준다. 밀밭이 대낮처럼 환해 수확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조명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 복구차량의 발전기기를 사용했다.
이는 전력회사인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직원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연일 비오고 흐린 날이 이어지며 밀 수확 시기가 늦어져 현지 농민들은 야간을 이용해 수확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야간은 어둡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현지 전력회사에서 ‘무인기 조명’이라는 임시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내놓았다.
현재 주마뎬(駐馬店)전력회사는 20여 개 무인기 야간 조명팀을 꾸렸다. 무인기 조종자 200명이 무인기 100대를 가지고 대기하며, 야간 밀 수확 농가 측에 조명을 최대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스테이트 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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