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해외에선 낯선 현지기후와 더딘 의사소통, 빠듯한 주머니 사정으로 고생하기 마련이겠죠. 여기 영국 BBC방송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외국인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환경과 저렴한 물가, 친절한 주민들을 고루 갖췄다는군요.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도시는 에콰도르(厄瓜多尔) 최대 도시 과야킬(瓜亚基尔)입니다. 다소 낯설지만 남미에서 손꼽히는 금융 중심지랍니다.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어 구직도 용이하고 물가도 저렴해 외국인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라네요. 유명한 강변산책로 ‘말레꼰2000’ 등 여가와 문화생활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가입니다.
2위로 꼽힌 룩셈부르크(卢森堡)의 수도 룩셈부르크시는 인구의 40%가 타국 출신인 ‘외국인 천국’입니다.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정착하기 가장 수월한(韩国企业招聘) 도시라네요. 국제 감각이 넘쳐흐르는 시가지와 발달된 교통체계, 저렴한 주택시세는 보너스랍니다.
다음 도시는 ‘친절한 주민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멕시코(墨西哥)의 멕시코시티입니다. 높은 범죄율에 겁먹는 사람이 많지만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환대와 친절함은 다른 단점을 상쇄할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익히 알려진 국제도시 스위스(瑞士) 취리히(苏黎世)와 미국의 심장 뉴욕이 뒤를 이었습니다
살지 않고 그냥 놀러라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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