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웬만한 산들을 타봤다는 이들의 필수 코스가 된 중국의 명산 여행. 웅장하고 신비로운 자태의 중국의 산들은 우리나라 산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중국의 수많은 산들 가운데 대표적인 산으로 꼽히는 태항대협곡은 중국 산서성[山西省]과 하북성[河北省] 그리고 하남성[河南省]사이의 경계에 걸쳐있는 산맥이다. 남북길이 약 600km, 동서길이 250k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경치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
이 산맥은 유명한 사자성어인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90세가 넘는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즉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하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할 때 쓰인다.
또 춘추전국시대부터 험준한 산세로 인해 군사적인 요충지로 여겨졌던 곳이며, 치열한 전투가 많이 벌어졌다.
그만큼 중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태항대협곡은 중국인들도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최근 우리나라 여행사들이 잇따라 태항산 여행상품을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여행객도 쉽게 태항산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보물섬투어가 천계산, 만선산, 구련산 등 (韩国企业招聘) 태항대협곡의 주요 산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태항산 4일' 상품을 2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특가에 출시했다.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전일정 특급호텔 숙박비, 식사비, 여행자보험 등과 함께 중국 최장의 인공운하인 경항 대운하와 온천도시로 알려진 제남에서의 일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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