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기사:기자는3년 간의 기나긴 ‘보수’를 거쳐, ‘중화 제일 목조 누각’이라는 명성을 지닌 산시(山西) 완룽(萬榮)현 동악묘내의 비운루가 현재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금년 내 관광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산시 완룽현 문물여행국으로부터 전해들었다. 비운루는 당나라 때 처음 지어졌으며 현존하는 주 건물은 명조 정덕(正德) 연간(1506년-1521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높이 23.19미터로 순수 목재 구조이며 세계 최고 높이의 순수 목조 불탑인 응현목탑(應縣木塔)과 함께 ‘남루북탑(南楼北塔)’으로 불린다. 장기간 보수작업이 없어 근래들어 비운루의 일부분에서 경사짐과 일부 기둥의 균열, 훼손이 발생했다. 이에 국가문물국은 2011년 10월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2천 만원)을 투자해 비운루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비운루의 체량은 크지 않다. 4층에 달하는 처마가 있고 12개의 삼각지붕측면과32개의 가옥구석이 있다. 누각은 도료가 없이 순 목조의 본색으로 나타난다. 1988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 단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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