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中韩人力 www.cn-kr.net 한국어판-취편부기사: 교육부는 26일 베이징에서 <중국유학귀국취업청서>(201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2013년 귀국한 유학생 수는 35만 3500명으로 2013년 출국한 유학생 수의 85.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서 2013년 중국의 출국 유학생 수는 41만 3900명으로 2000년의 3만 9천 명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쑨젠밍(孫建明)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출국 유학생 수가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귀국 유학생 수의 비율도 급속히 늘어나 2001년의 14%에서 2013년 85.41%로 증가했고, 누계 귀국자 수는 2013년까지 50%에 육박했다. 귀국 유학생 중 석사학위 보유자는 63%, 학사학위는 30%, 박사학위는 6%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학 선호 국가는 영국, 미국
<청서>에서 중국 유학생은 전 세계 80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영국에 유학하는 학생의 수가 가장 많았고 약 30%의 유학생이 유학 목표국으로 영국을 선택했다.
“영국은 중국 고등학교와 대학 본부 졸업생들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이고, 미국은 중국 석사 졸업생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라고 쑨젠밍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 주임은 말했다.
해외유학파, 대부분 월급 1만 위안 미만
<청서>는 취업 경력이 있는 귀국 유학생들의 급여 구간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급여와 학위에는 뚜렷한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박사와 석사학위를 지닌 귀국 유학생들의 급여는 5000~10000위안 사이였고, 학사 및 전문대를 졸업한 귀국 유학생들의 급여는 5000위안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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