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요즘에 한국의 경기불황이 극심해 지면서, 조선이나 자동차, 전자, 항공기조종 등 전 업종에서 중국 등 외국기업에 취업하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필자에게까지 중국기업 취업과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들이 내도하고 있다.
20대중반, 사회생활의 첫 개시를 사우디에 진출한 한국건설회사에서 시작했다. 아직까지 한번도 외국회사에 취업한 적은 없지만, 외국에서 다양한 인생의 풍상을 겪은 사람으로서, 이제 막 청운의 꿈을 품고 외국땅에가서 현지취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열고자하는 분들께 한 말씀 남기고 싶다.
우선 20대 중반, 중동에서의 1년간 짧은 경험을 통해, 외국땅에서 자기나라 기업의 울타리가 아닌, 현지 기업 취업을 통해 인생을 헤쳐나가는 것은 얼마나 힘들고, 힘없는 나라의 백성들은 외국땅에서 얼마나 설움을 받을수 있는지를 간접 체험했다.
수십명이 사무실 캠프밖에 쪼그리고 앉아, 자기들에게도 하루에 물 한병씩만 달라고 작업을 거부하고 구호를 외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부리는 입장에 있는 내 눈에는 불쌍한 생각보다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또 다른 요구가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절대 들어주면 안된다는 주장을 폇고, 현장 소장도 그냥 무시해 버리라는 명령을 내려, 단호한 태도를 취하니, 몇시간만에 사태는 수습되었다. 하루에도 수십명씩 일자리를 찾아, 사무실에 몰려드는 판이니, 노동법이고 인권이고 따질 것도 없었다.
지난 7년간 중국에서 한우물을 파서 (자화자찬을 하자면)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하프 프로페셔날 수준까지 올라와, 필자를 갑자기 대체할 만한 사람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필요"에 의해서 중국에서 일거리 확보에는 당분간은 문제가없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중국땅에 있는 중국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어찌보면, 법률의 보호막도 없는 상태에서, "프리랜서"로 고용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다. 물론 계약서를 쓰지만, "필요"가 없어진 외국인을 내보내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또 손바닥뒤짚기처럼 간단하다. 우리는 칼끝을 잡고 있는 셈이니, 딱히 빼어들 방패도 없다. 법률은 외국인까지 너그럽게 보호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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