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주요 도시 중 지난 한해동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선전(深圳)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완(台湾) 언론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업체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세계 150개 도시의 집값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선전이 62.5%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선전 다음으로 상하이가 30.5%로 2위를 차지했으며 난징과 베이징이 각각 17.8%, 17.6%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광저우(广州)가 15.3%로 13위, 항저우(杭州)가 11.9%로 19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치는 세계 평균치인 4.5%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높은 것이다.
이들 도시 외에도 우한(武汉, 7.7%), 톈진(天津, 7.2%), 닝보(宁波, 7.2%), 정저우(郑州, 5.3%) 등이 평균치보다 높은 집값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한인맥망 - 중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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