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한국어판 8월 8일] 8월 6일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중국의 쑨양(孫楊) 선수가 3분 41초 6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 선수는 경기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약간 떨어졌고 꾸준한 연습과 실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에 머문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사를 표했다.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경기 후 친분이 있는 기자와 포옹을 하며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여기서 저는 쑨양에게 울지마,언제나 당신 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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