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 8월 9일] 중국관광연구원과 온라인 최대 여행사 셰청(携程 ctrip)이 최근 발표한 2016 상반기 중국 해외 여행객 보고’를 보면, 현재 중국 여행객은 소비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며,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더욱 나은 서비스로 개인 혹은 가족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여행객들이 그저 ‘쇼핑 쇼핑 쇼핑’만 한다고? ‘소비 업그레이드’는 올해 상반기 해외 여행객 사이에서 대세로 자리했다. 현재 해외 여행객들은 돈을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데 쓰길 원하는 데다 현지 생활을 더욱 잘 체험할 수 있길 원한다. 올해 홍콩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 중에서 80% 이상이 쇼핑이 아닌 관광 혹은 휴양을 목적으로 했다.
보고서를 보면, 갈수록 수준 높은 중국 여행객들이 해외 각국에서 존중과 환영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일부 여행객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조사 결과 대다수 중국 여행객은 점잖고 예의바르게 행동해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극소수로 나타났다.
국가여유국(旅遊局, 관광국에 해당)이 발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상반기 중국인의 해외 여행자 수는 5903만 인원에 달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했다. 중국은 이미 태국, 일본, 한국, 베트남, 러시아, 조선, 몰디브, 영국 등지의 최대 관광 유치국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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