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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진짜 승자는 중국이다

点击:次 添加日期:2016-08-22 10:50:52 来源:中韩人力网-中国资讯 编者: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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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한인력망--한국어판8.22]리우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7월 30일, 리우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됐다. 총연장 16㎞, 5개 정거장이 들어선 지하철 4호선은 교통체증이 극심한 리우의 핵심 교통수단이다. 리우 이파네마 해변에서 대부분의 경기가 열리는 리우 외곽 바라(Barra) 올림픽공원까지 매일 30만명을 실어나른다. 
   이 지하철을 납품한 곳은 중국의 국영 철도차량회사 중국중차(中車·CRRC). 중국중차는 2014년 중국의 양대 국영 철도차량회사인 중국남차(南車)와 중국북차(北車)가 합병해 출범한 중국 최대 철도차량회사다. 중국중차는 지린성 창춘(長春)공장에서 리우 지하철 4호선에 투입된 차량 15편성 90량을 전량 생산해 납품했다. 리우 지하철 1·2호선에도 이 회사가 납품한 차량이 투입됐다. 올림픽을 전후해 브라질에 공급한 철도차량만 모두 600량, 금액으로는 100억위안(약 1조6500억원)에 달한다. 

   리우올림픽에서 내내 강조된 것은 안전이다. 올림픽 주경기장인 마라카낭 스타디움을 비롯해 모든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 입구에는 테러에 대비한 대형 금속탐지기가 설치됐다. 260대가량의 금속탐지기를 브라질에 납품한 회사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웨이스(威視). 누크테크라는 영문명으로 잘 알려진 이 회사는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아들인 후하이펑(胡海峰)이 대표로 있어 유명세를 탄 기업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중국 전역의 공항과 기차역, 지하철역 등에 자사의 금속탐지기를 납품한 적이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리우올림픽 금속탐지기시장까지 석권한 것이다. 
   리우올림픽과 함께 중국 기업들이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간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중국의 크고작은 기업들은 의복과 각종 기념품 등을 싹쓸이해왔다. 2012년 런던올림픽은 말할 것도 없고 브라질월드컵·남아공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 때면 어김없이 중국산 제품이 관련 시장을 석권했다. 브라질월드컵 응원도구인 ‘카시롤라’, 남아공월드컵 응원도구인 ‘부부젤라’는 대부분 ‘소(小)상품의 메카’로 불리는 저장성 이우(義烏)에서 생산한 물건들이다. 

   이번 리우올림픽 역시 중국 기업이 관련 시장을 석권 중이다. 리우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비니시우스’와 ‘통’. 브라질의 야생동물과 식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이들 마스코트를 응용한 아동용 완구와 휘장 등 기념품 대부분은 ‘메이드 인 차이나’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화장(華江)문화발전공사에서 리우올림픽 마스코트인 비니시우스와 통을 이용해 만든 상품의 디자인과 생산까지 일괄 책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완구와 기념품 등 약 250만점의 물량을 브라질에 납품했다. 
   지난 8월 6일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색감을 구현했다고 호평받은 리우올림픽 개막식. 런던올림픽의 12분의 1, 베이징올림픽의 20분의 1에 불과한 55억원의 예산만 들여 내실 있는 개막식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마라카낭 스타디움과 리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 불꽃놀이에 사용된 폭죽은 중국 후난성 류양(浏陽)시의 동신(東信)폭죽이란 회사에서 납품한 것이다. 이 회사는 베이징올림픽과 상하이엑스포, 광저우아시안게임 때도 폭죽을 납품한 실적이 있다. 리우올림픽에서도 각종 사이즈의 불꽃놀이용 폭죽 10만발을 수주해 대박을 쳤다. 

   중국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부터 관련 시장을 잡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바로 2년 뒤 열린 리우올림픽은 사회기반시설(SOC)이 열악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었다. 중국 업체와 정부는 경기장과 기반시설 건설에서부터 운영까지 관련 시장을 싹쓸이할 자세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그간 손이 많이 가는 소상품을 앞세우던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실제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을 비롯 선수촌, 미디어촌 건설에 사용된 굴착기와 크레인 등 중장비는 대부분 싼이(三一)중공, 쉬공(徐工), 중롄중커(中聯重科) 등 중국의 3대 중장비 회사에서 납품했다. 특히 중국 최대의 민영 중장비기업인 싼이중공은 브라질 건설크레인시장의 40% 이상을 석권할 정도로 올림픽 특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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