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한국어판 8월 25일] 광시(廣西) 구이린(桂林)시 쑤차오(蘇橋)진 타이핑(太平)촌, 6살 때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웨이(韋) 할머니는 웨이(韋) 할아버지네 집에 민며느리로 들어갔다. 올해 웨이 할머니는 103세, 할아버지는 102세가 되었다. 다시 말해 두 부부가 함께 살아온 지 96년이 흘렀다는 뜻이다. 100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서로 공경하며 화목하게 지내 금슬이 좋기로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5남 1녀의 자녀들은 이미 각자 독립해 가정을 이루었고, 자녀와 손주 모두 효심이 깊으며 화목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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