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 11월 3일] 후양 나무는 알칼리 토양의 자갈 사막이나 황량한 사막의 열악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라며, 오랜 기간에 걸쳐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내며 자연적이고 독특하며 세월을 간직한 아름다움을 남기게 되었다.
신장(新疆) 지저우(吉州) 무레이(木壘) 밍사산(鳴沙山, 명사산) 북쪽의 무레이 후양림(胡楊林, 후양 나무 숲)은 하늘을 덮을 정도로 우거진 방호림이다. 후양 나무를 보지 않고서는 거대한 광경의 웅장함을 알 수 없고, 후양 나무를 알지 못하고서는 생명의 휘황찬란함을 알지 못할 것이다. 무레이 후양림은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었지만 여전히 태고의 원시적인 자연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