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 윈난(雲南, 운남) 미러(彌勒, 미륵)시 진핑허우하이(錦屏後海)공원은 윈난의 첫 한(漢)문화 테마파크이다. 바야흐로 한여름이 되자, 진핑허우하이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푸[漢服: 한족(漢族) 전통의상]를 입은 채 관람을 즐기고 있다. 수려한 원림 풍경 속에서 한푸를 입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한가로이 공원을 거닐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에 마치 자신도 모르게 천 년 전 한대(漢代)로 타임슬립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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