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12월12일]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15호는 29일 밤 11시 8분(베이징 시간)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호 F 야오(遙)15호 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발사된 지 약 10분 후 로켓과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는 양호하며, 발사는 원만하게 성공했다.
선저우15호는 궤도에 진입한 후 30일 아침 5시 42분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天和)’ 전방에서 도킹하는 데 성공했다. 전체 도킹 과정은 약 6시간 30분이 걸렸다.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지내는 동안 선외활동을 여러차례 실시하고, 우주선 안팎에서 설비 설치와 테스트, 유지보수, 결합체 관리, 우주 과학 및 기술 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유인우주사업을 시행한 이후 27번째 비행 임무이자 우주정거장 단계에 진입한 이후 4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다. 이번 발사의 성공은 우주정거장 핵심기술 검증과 건설단계 계획의 12차례 발사 임무를 모두 원만하게 마무리했음을 의미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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