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중국 예능도 제주해녀 주목（关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중국 심양방송 뉴스채널(沈阳广播电视台新闻频道)의 예능프로그램인 ‘주말출발(周末出发)’의 제주해녀 특집 취재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요녕성(辽宁省) 2400만 시청자를 보유한 심양방송국 뉴스채널(新闻频道)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주말출발<周末出发>’의 제주해녀 특집편 제작을 위해 진행됐다.

‘주말출발’은 4명의 중국인 출연자가 국내외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내용이다.

이번 제주해녀 특집은 제작팀이 직접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해녀를 （韩国企业招聘）콘텐츠로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제주지역 유관기관에 취재협조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해녀체험 외에도 한라산 등반, 올레길 트래킹, 전통시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본 방송은 22일 저녁을 시작으로 총 3주간 방영되며, 일요일 재방송까지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공중파를 타게 된다.

심양방송 관계자는 “이번 취재를 통해 인문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해녀들을 직접 방송으로 다룰 수 있어 매우 만족할만한 화면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