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베이징 시간으로 2014년 10월 24일 02시 00분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달탐사 3기 지구 재진입 귀환 비행시험체가 시창(西昌)위성발사장에서 창정3호병(長征三號丙) 운반로켓을 통해 발사되어 근지점 높이 209킬로미터, 원지점 높이 41.3만 킬로미터의 지구•달 전환궤도로 정확하게 진입했다. 중국의 달탐사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구 재진입 귀환 비행실험은 현재까지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번 임무는 중국 달탐사 3기에서 중요한 검증성 비행실험으로 달탐사선의 지구 재진입 귀환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창어(嫦娥)5호 임무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실험임무는 비행시험체, 운반로켓, 발사장, 관측제어와 회수 4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대로 하면 비행시험체가 약 8일간 비행해 지구•달 궤도 전환, 달 부근 방향전환, 달•지구 궤도 전환, 지구 재진입 귀환, 착륙 회수 5개 단계를 거쳐 네이멍구(內蒙古) 중부지역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임무에는 위성의 전지 장기 효력 검증을 위한 룩셈부르크 4M 소형위성도 함께 발사되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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