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과 칭화(清华)대학, 유학생 밀집지역인 우다오커우(五道口)와 인접한 류다오커우(六道口), 올림픽공원 등을 잇는 지하철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 15호선 서쪽구간 노선인 왕징서(望京西)역부터 올림픽공원, 쉐위안로(学院路)까지의 7개 역 내부 인테리어, 설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지하철운영 관련 설비 점검도 기본적으로 마무리된 상태이다.
총길이 10.15km의 지하철 15호선 서쪽구간은 칭화동로서쪽입구(清华东路西口)역, 류다오커우(六道口)역, 베이사탄(北沙滩)역, 올림픽공원(奥林匹克公园)역, 안리로(安立路)역, 다툰로동(大屯路东)역, 관좡(关庄)역 7개 역으로 구성된다. 이 구간의 운행시간은 20분이다.
이 중 올림픽공원 지하철 8호선, 다툰로동역은 지하철 5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데, 다툰로동역은 지하철 5호선과 환승을 위한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라 내년 상반기에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문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에 정식 개통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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