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韩人力网-韩文频道:금시세는 저점 구간에 머무르면서 저가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골드바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앞으로 골드바 투자의 열기가 더 치솟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세계 경제위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의 루치르 샤르마 신흥시장 총괄대표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발 세계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샤르마 대표는 “중국이 ‘7%’ 성장률을 인위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인하해서 결국엔 부동산과 증시에 거품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그래서 중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약 300%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의 1, 2분기 공식 성장률은 7%를 기록했지만, 다른 주요 지표들을 살펴보면 실질적인 성장률은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여러 부양책을 통해 경제를 계속 성장시키려 하고 있지만,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중국의 국민은 금을 특히 선호하는 (韩国企业招聘)편이지만, 주식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금 수요가 낮아진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의 증시가 침체하면서 다시금 중국인들의 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금값이 상승하고 골드바의 거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상태가 심상치 않다. 증시에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골드바를 더욱 선호하게 될 것”이라며 “금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다. 신중하게 투자하는 태도도 필요하지만, 과감하게 투자의 기회를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