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에서는 지난달 30일, 베이징 핑구구(平谷区) 스린샤(石林峡)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유리 비행접시(UFO) 위에서 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찔한 쾌감을 느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는것을 알게 들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핑구구 스린샤관광지에 티타늄 합금과 유리로 만들어진 이른바 유리 UFO가 정식으로 개장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해발 768미터 봉우리에 설치된 415평방미터 면적의 이 UFO는 지면에서부터 비행접시 끝까지의 거리가 32.8미터이며 지상으로부터 400미터 높이에 설치돼 있어 이 곳에 올라선 관광객들은 말 그대로 자신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한 쾌감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 설치된 전망대 중 최대 면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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