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에서는 배우 탕웨이(汤唯) 주연의 멜로영화가 중국 멜로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는것을 알게 들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탕웨이, 우슈보(吴秀波) 주연의 영화 "시절인연2(중국명 北京遇上西雅图之不二情书)"가 개봉 후 6일간 흥행수입이 5억2천만위안(923억원)을 기록해 멜로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했다.
앞선 최고 흥행기록은 역시 탕웨이가 3년 전 주연한 전작 영화 "시절인연"으로 당시에는 기록을 세우기까지 두달이 걸렸었다.
"시절인연2"의 흥행은 이미 예견됐었다. 개봉한지 9시간만에 흥행수입 1억위안(180억원)을 돌파하며 멜로영화 사상 최단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노동절 연휴 3일간은 무려 3억3천4백만위안(593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노동절 연휴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현지 언론은 "이번 영화에서 탕웨이와 우슈보(吴秀波)는 시종일관 편지만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영화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실제로 만난다"며 "주연배우들의 호소력 있는 연기에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진 것이 영화흥행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절인연2'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일하는 여주인공(탕웨이 분)과 미국 LA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남주인공(우슈보 분)이 편지를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로 전작에 이어 탕웨이, 우슈보가 주연을 맡았다.
중한인력망-실사정보
推荐阅读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