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 7월 7일] 중국 최서단에 위치한 파미르 고원은 과거 부주산(不周山)이라고 불렸으며, 옛 실크로드의 길목이었다.
‘파미르’는 타지크어로 ‘세계의 지붕’이라는 뜻으로, 해발 4천~7천 7백 미터 높이를 자랑하며 높은 봉우리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파미르 고원의 최고봉은 카라코람 산맥의 K2이며, 중국과 파키스탄 국경지대에 있는 이 봉우리는 해발 8611미터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 파미르 고원에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설산, 하늘을 찌르는 봉우리가 펼쳐져 그야말로 고원 위의 보배라 불릴 만하다
[여행정보 -중한인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