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맥망에서 보도합니다.사천(四川) 바중(巴中)석굴에는 당(唐)나라 시기 작품들이 절벽을 뚫어 만든 얕은 감실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이곳은 중국 중점 문화재 보호 지역에 해당된다.
중국 문화재 관련 부문의 조사에 따르면,바중(巴中)시에는 현재 59곳 5백 여개의 감실, 8천 여개의 조각상이 존재한다며그 가운데 난칸(南龛, 남감), 베이칸(北龛, 북감), 시칸(西龛, 서감)과 수이닝쓰(水宁寺, 수녕사)에 예술적으로 가장 정교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있다고 전했다.
바중은 역사적으로 남북을 잇는 ‘미창도(米仓道)’가 지나는 필수 코스로,당•송(宋)시기 대단히 번성했다.이곳을 오가던 사람들이 굴을 뚫고 조각을 하고 글을 새겨 아름다운 석조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