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11월2일]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이 2년 만에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25일 발사장으로 옮겨진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과 운반로켓 창정(長征)5호B(이하 창정5B) 야오(遙) 4호 조합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발사될 계획이다.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에서 핵심 모듈 톈허(天和)와 실험실 모듈 원톈(問天)을 우주로 실어 보내는 데 성공한 창정5B 운반로켓은 ‘뱃속’에 극저온 액화수소와 액화산소 연료가 가득 들어 있기 때문에 ‘얼음로켓’으로 불린다.
창정5B 로켓은 중국에서 저궤도 운반 능력이 가장 뛰어난 로켓으로 무게는 900t에 육박하는데 무게의 90% 이상이 추진제인 극저온 액화수소와 액화산소 연료다. 액화수소와 액화산소가 연소돼 생성된 물은 무오염∙무독성이며 생성하는 추력도 더 크다. 액화산소의 온도는 -183°C에 달하고, 액화수소의 온도는 절대 영도에 가까운 -253°C에 달할 수 있으므로 창정5B는 ‘얼음로켓’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유인우주(CMS) 위챗 공식계정, 신화망, cc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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