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인력망 한국어판3월1일]지난 24일과 25일,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한 ‘2023년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브레이킹 월드시리즈'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렸고, 중국팀의 비걸 류칭이(劉淸漪)가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중국 국가 브레이킹팀 창단 이후의 첫 국제대회로, 비보이 상샤오위(商小宇), 치샹위(亓祥宇), 장신제(張鑫杰) 3명과 비걸 류칭이, 쩡잉잉(曾瑩瑩), 정쯔옌(鄭子妍) 3명이 출전했다.
올해 첫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획득 대회에 3남3녀로 구성해 참가한 중국팀은 류칭이 선수의 금메달 획득 외 나머지 선수 모두가 32강에 진출해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고, 쩡잉잉 선수는 여자 부문 16강까지 올랐다.
1월 9일에 중국 국가 브레이킹팀이 창단되면서 곧바로 맹훈련에 돌입해 올해 각종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획득 대회와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중요한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은 동계훈련의 효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중국팀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
국가대표팀 관계자는 “동계 훈련 기간 중국 무술, 중국 무용, 현대 무용, 요가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선수들이 자신의 춤에 창의적인 요소를 융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25일, 류칭이 선수는 4강전에서 2:0으로 일본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이탈리아 선수도 이겼다. 결승전에서 세계선수권 2연패를 자랑하는 일본 선수를 만난 17살의 류칭이가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고, 남자·여자 부문으로 각각 16명이 출전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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